부산서 유람선 기관고장…승객 45명 전원 구조
![[부산=뉴시스] 14일 오후 3시51분께 부산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승객 45명을 태운 유람선 A호(29t)가 기관 고장으로 운항할 수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4/NISI20260314_0002083850_web.jpg?rnd=20260314180730)
[부산=뉴시스] 14일 오후 3시51분께 부산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승객 45명을 태운 유람선 A호(29t)가 기관 고장으로 운항할 수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에서 기관 고장으로 유람선이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객 45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14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1분께 부산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승객 45명을 태운 유람선 A호(29t)가 기관 고장으로 운항할 수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현장에 투입했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A호의 선체가 감지해변 육지면에 맞닿아 이동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해경은 저수심으로 연안구조정의 접근이 어려워지자 육지 쪽으로 경찰관을 보내서 뱃머리에 사다리를 설치해 승객 17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승객 28명은 다른 선박을 이용해 구조했다.
구조된 승객 중 2명은 명치와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호는 자력으로 배를 움직여 감지해변을 벗어나 사고 발생 1시간30여분 만에 영도구 하리항에 입항했다.
해경은 선박 방향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A호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A호는 이날 오후 2시50분께 승객들을 태우고 감지해변 유선선착장을 출발, 오후 3시25분께 다시 입항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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