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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20.2억…김종구 차관 12.5억 신고[재산공개]

등록 2026.03.26 00:00:00수정 2026.03.26 0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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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 13억1700만원 신고

농식차관 재산 12.5억원 신고…주식 취득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1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재산이 1년 새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가액 증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예금 감소 등으로 실질 재산은 줄어든 모습이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송 장관의 신고 재산은 20억2319만원으로 전년 대비 3422만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토지·주택 등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가액 변동이 5400만원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송 장관은 2억2400만원 가량의 나주시 소재 아파트와 13억1700만원 가량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 5억3000만원의 동대문구 제기동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청담동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2500만원, 제기동 아파트가 2900만원 올랐다. 나주시 아파트 공시가격은 1200만원 떨어졌다.

다만 송 장관은 지난 2월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중과세 조치와 관련, 모친에게 상속 받은 주택은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생활비 등으로 지출해 예금은 4억4393만원에서 4억2029만원로 줄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의 경우 신고 재산이 12억5686만원으로 2억6112만원 늘었다.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마포구 다세대주택의 공시지가가 300만원 늘었고 세종시 아파트는 가액변동이 없었다. 퇴직수당 및 명예퇴직수당, 배우자 소득 등으로 예금이 4억3530만원에서 5억6590만원으로 늘었다.

퇴직수당 및 명예퇴직수당으로는 신규 주식을 취득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애플, 현대로템 등 김 차관 본인 소유의 상장주식은 1576만원 가량이다. 배우자 소유의 주식은 2억4787만원으로 신고됐다.

한편 농식품부 장·차관을 포함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은 전반적으로 증가 흐름을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1903명의 평균 재산은 20억9563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억4870만원 증가했다.

이는 주택 공시가격과 토지 가격 상승, 주식가격 상승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에 출석해 있다. 2026.03.2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에 출석해 있다. 2026.03.2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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