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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영산재·수영야류…6월 무형유산 행사 잇따라

등록 2026.05.2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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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28일 무형유산 공개행사 주간…전국서 21개 행사

[서울=뉴시스] 강릉단오제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릉단오제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초여름 시작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무형유산 축제가 내달 한달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내달 5일부터 28일까지 상반기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21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국민들에게 전통 기예를 선보이는 행사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6월 행사는 단오가 있는 시기에 맞춰 국민 삶과 공동체 속에서 이어져 온 무형유산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좌수영어방놀이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좌수영어방놀이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단오제, 제주큰굿 등 지역 대표 무형유산 행사부터 전통 공예 전시, 공연까지 다양한 종목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공개행사 주간 소문내기', '내 일상 속 무형유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과 국립국악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시연이 이어진다.

매듭장 김혜순 공개행사에서는 전통 매듭 기술 시연과 함께 단오부채 선추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경기민요 이호연, 북청사자놀음, 거문고산조 김영재 공개행사도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현충일에는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에서 영산재 공개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의식이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발탈 박정임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발탈 박정임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 팔달문화센터에서는 발탈 박정임 공개행사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는 승무 채상묵과 태평무 양성옥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경기도 포천에서는 나전장 이형만·최상훈, 칠장 정수화 연합 공개행사가 열린다. 

부산에서는 수영야류와 좌수영어방놀이 연합 공개행사가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수영전통민속예술축제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지역 공동체 문화와 민속놀이의 예술성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 경주에서는 명주짜기 공개행사가 열린다. 누에고치 실뽑기부터 베짜기, 베날기, 베매기 등 전통 명주 제작 과정이 시연된다. 명주 작품 전시도 볼 수 있다.

경남 고성에서는 농경문화가 담긴 고성농요 공개행사가 마련된다.
[서울=뉴시스] 법성포단오제(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법성포단오제(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단오를 맞아 지역 대표 세시풍속 행사도 이어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를 비롯해 경산자인단오제, 법성포단오제 등이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전남에서는 구례향제줄풍류, 장도장 박종군, 염색장 정관채 공개행사가 서울 보안1942에서는  궁중채화 최성우 공개행사와 제주큰굿 공개행사가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모든 공개행사의 참가비는 무료다.

진흥원은 오는 10월에도 하반기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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