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女 숯불에 타 사망' 가해자 무당 징역 7년…'그알' 추적
![[서울=뉴시스]'그것이 알고 싶다'(사진=SBS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2147934_web.jpg?rnd=20260529091348)
[서울=뉴시스]'그것이 알고 싶다'(사진=SBS 제공)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숯불과 허수아비-인천 숯불 살인 사건 그후' 편으로 진행된다.
2024년 9월18일 인천의 한 식당에서는 참극이 벌어졌다. 철제 앵글 위에 30대 여성을 결박한 뒤 숯불을 피우는 이른바 퇴마 의식이 3시간 가까이 행해졌는데, 여성은 결국 신체의 25%에 달하는 면적이 손상되는 3도 중증 화상으로 사망했다.
가해자는 무속인이자 피해자의 이모였던 김씨(가명)와 사촌형제들이었다. 1심 재판부는 이모 김씨에게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사촌형제 등 공범에게 징역 20년 이상의 중형을, 피해자의 친오빠에게는 살인방조죄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후 지난달 2심 선고에서 죄명이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로 변경됐다. 2심 재판부는 가해자들에게 살인의 고의나 계획이 없었고, 피해자가 사망할지 예상할 수 없었다고 판단했다. 주범 김씨는 상해치사죄로 무기징역에서 징역 7년으로 감경됐고, 공범 6명은 상해치사죄나 상해치사방조죄로 징역 3년 이하 집행유예가 선고돼 풀려났다.
2심 재판부는 퇴마 의식에 피해자도 동의했고, 김씨가 피해자를 경제적으로 착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검찰의 주장이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김씨의 경제적 사정이 어렵지 않았고, 나머지 공범들은 그저 김씨의 퇴마 의식을 진실로 믿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피해자의 부검감정서와 현장 CCTV 영상 일부를 확보, 봉인됐던 증거물 속 감춰진 비밀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