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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 "구로 아파트, 시세차익 목적 매입 아냐"

등록 2026.09.05 14:36:56수정 2026.09.05 14:46:24

"맞벌이하는 아내와 실거주 위해 매입한 것"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31.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서울 아파트를 사기 위해 '영끌'을 했다는 지적을 받자 "시세차익이 아닌 실거주 목적으로 매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 후보자 측은 5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해당 아파트는 현 정부 출범 전인 작년 3월 남양주 부시장 재직시 실거주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이후 후보자가 실제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종전 생활권과 직장 출퇴근 거리 등을 고려해 2021년 5월부터 거주하던 당산동 전셋집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라며 "맞벌이하는 아내와 안정적인 실거주를 위해 주택을 매입한 것이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주택 매입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은 홍 후보자가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를 10억5000만원에 부부 공동명의로 사들이는 과정에서 홍 후보자가 3억6700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홍 후보자 배우자는 친정어머니에게 1억7000만원을 빌렸다고 밝혔다.

10억원대 아파트를 사기 위해 5억3700만원의 빚을 낸 것을 두고, 야권에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상반된 '영끌 매수'를 한 것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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