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띄우고 '슈터 신작' 쏜다…엔씨, 글로벌 공략 '투트랙'
등록 2026.09.05 14:00:00수정 2026.09.05 14:08:23
간판 IP 후속작 '아이온2' 10월 5일 글로벌 출시 확정…영토 확장 가속
슈터 신작 '신더시티' 2년 연속 게임스컴 출품…해외 게이머 눈높이 맞춘다
'리니지 의존' 벗고 장르 다변화…신작 3종 앞세워 글로벌 체질 개선 속도
![[서울=뉴시스] 엔씨는 25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개막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글로벌 출시 일정과 오픈월드 시네마틱 3인칭 슈팅게임 '신더시티'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2026.08.26. (사진=엔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438_web.jpg?rnd=20260826092637)
[서울=뉴시스] 엔씨는 25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개막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글로벌 출시 일정과 오픈월드 시네마틱 3인칭 슈팅게임 '신더시티'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2026.08.26. (사진=엔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검증된 간판 게임으로 글로벌 영토를 넓히고, 새로운 장르로 해외 게이머를 끌어들이는 '투트랙' 전략이다.
엔씨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신작 3종을 선보였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와 오픈월드 슈터 '신더시티', 팀 기반 1인칭 슈팅게임(FPS) '라이크 오어 다이' 등이다.
아이온2는 엔씨의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후속작이다. 엔씨는 게임스컴 개막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통해 글로벌 출시일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현재는 한국과 대만 시장에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온2는 기존 IP를 세계 시장으로 확장할 엔씨의 주력 카드다. 게임스컴을 통해 출시 일정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게임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백승욱 엔씨 최고사업책임자(CBO·부사장)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일을 공개하고 전 세계 게이머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었다"며 "오는 10월5일 글로벌 시장에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아이온2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신더시티'는 엔씨의 장르 다변화를 이끌 핵심 카드다. 엔씨 산하 개발사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슈터 게임이다. 넓은 가상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며 총격전을 벌이는 방식이다.
![[서울=뉴시스] 엔씨소프트 자회사 빅파이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신더시티'. 사진은 보스 '아이언 스매시'와의 전투 장면.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0496_web.jpg?rnd=20251112092938)
[서울=뉴시스] 엔씨소프트 자회사 빅파이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신더시티'. 사진은 보스 '아이언 스매시'와의 전투 장면.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더시티는 엔씨가 기존 흥행 공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슈터 시장에 도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아이온2가 대표 IP를 활용한 안정적인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신더시티는 새로운 장르에서 추가 성장동력을 찾는 역할을 맡는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에 2년 연속 참가해 신더시티를 선보이고 해외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완성도 높은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오픈월드 슈터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엔씨는 아이온2와 신더시티 외에도 팀 기반 서바이벌 1인칭 슈팅게임(FPS) '라이크 오어 다이'를 게임스컴에서 처음 공개했다. 팀을 이뤄 끝까지 살아남는 1인칭 생존 슈팅 게임이다.
특정 장르 편중을 깨려는 포석이다. 엔씨는 간판 IP의 해외 진출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연달아 투입하고 있다. 특정 대작 게임 하나에만 기대던 사업 구조를 뜯어 고쳐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