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북항친수공원 상어 발견, 생태계 건강 증거"
등록 2026.09.19 19:09:17수정 2026.09.19 20:06:24

전재수 부산시장.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최근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상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데 대해 전재수 부산시장은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표현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전하게 북항을 즐겨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전 시장은 지난 18일에 이어 이날도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상어 발견 신고가 접수된 것을 언급하며 "무태상어로 공격 위험성은 높지 않다고 한다"고 칭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난류성 어류들이 북항에 많아서 상어도 먹이를 찾으러 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도 북항 주변에 상어 출몰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거꾸로 생각하면 북항친수공원의 생태계가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라며 "북항을 잘 가꾸어서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바다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끝으로 전 시장은 "시민들께서는 해양 수도 부산의 미래가 될 북항을 더 자주 찾고 즐겨달라"며 "안전은 저희가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 출몰 신고가 접수된 약 3.5m 크기의 상어는 국립수산과학원 자문 결과 무태상어로 추정됐다. 해경은 수과원 권고에 따라 이 상어가 외해로 자연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상황을 살피고 있다.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부산 북항 친수공원 해변에서 발견된 상어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은 무태상어로 추정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635_web.jpg?rnd=20260918155824)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부산 북항 친수공원 해변에서 발견된 상어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은 무태상어로 추정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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