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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아시안게임 금메달 군혜택 없애야…특히 야구"

등록 2026.09.28 18:20:00수정 2026.09.28 21:06:29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하태경 전 국민의힘 의원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따른 병역 혜택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안게임 야구 공정한 승부가 아니다"라며 "아시안게임 금메달 군 혜택 모두 없애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회 국방위 시절 예체능계 군혜택을 축소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중 아시안게임 금메달 군 특혜 제도는 없어져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며 "특히 야구는 전형적 불공정 승부"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만 프로팀이고 다른 나라는 아마추어팀"이라며 "우리 프로팀은 군 면제 혜택 때문에 아시안게임에 나오지만 다른 나라는 그런 혜택이 없어 프로리그 비우면서 굳이 아시안게임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는 늘 금메달이다. 한국의 군 면제 혜택 제도 때문에 아시안게임 야구의 물을 흐리는 것"이라며 "이제 세계적인 국가인 한국이 아시아 1등 한다고 군 혜택 주는 것도 우습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군 특혜 제도는 폐지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회 국방위원 출신인 하 전 의원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당시에도 "아시안게임 금메달만으로 군 면제를 받는 제도는 재검토돼야 한다"라고 밝혔으며, 2022년에도 예술·체육요원 제도의 형평성을 지적하며 병역특례 폐지를 주장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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