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이후 유가족의 오늘…연극 '어서 오세요_2026'
등록 2026.10.18 16:37:47
10월 20·21일 아르코예술극장서
참사 유가족 무대 올라 삶 나눠
![[서울=뉴시스] 어서 오세요_2025 공연 모습 (사진=제로셋프로젝트 제공) 2026.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8/NISI20261018_0002266531_web.jpg?rnd=20261018145649)
[서울=뉴시스] 어서 오세요_2025 공연 모습 (사진=제로셋프로젝트 제공) 2026.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연극이 돌아온다.
제로셋프로젝트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연극 '어서 오세요'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 문연옥씨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 송해진씨가 무대에 올라 참사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을 이야기한다.
이태민군의 모친인 문연옥씨는 미용실 원장으로, 이재현군의 모친 송해진씨는 약사로 출연한다.
![[서울=뉴시스] 어서 오세요_2025 공연 모습 (사진=제로셋프로젝트 제공) 2026.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8/NISI20261018_0002266534_web.jpg?rnd=20261018145709)
[서울=뉴시스] 어서 오세요_2025 공연 모습 (사진=제로셋프로젝트 제공) 2026.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로셋프로젝트 관계자는 "두 참사의 유가족이 각자의 시간을 통과하며 마주한 것은 상실과 애도의 문제만이 아니다"라며 "끊임없이 사회적 참사가 발생하는 세계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무대 위에 전하는 일은, 아직 오지 않은 세계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관객 각자의 감각과 삶으로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전석 3만원으로 전회차 수어통역, 한글자마고가 문자통역, 위스퍼링 안내를 진행한다. 놀티켓, 아르코, 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신재는 "참사를 기억하는 일은 과거를 소환하는 것만큼이나 현재를 궁금해하는 일"이라며 "참사 유가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는 세계에서 끊임없이 '잘 산다는 것'에 대해 질문하며 만들어온 어머님들의 일상"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어서 오세요_2026 홍보물 (사진=제로셋프로젝트 제공) 2026.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8/NISI20261018_0002266535_web.jpg?rnd=20261018145740)
[서울=뉴시스] 어서 오세요_2026 홍보물 (사진=제로셋프로젝트 제공) 2026.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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