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열 5위 차이치, 北 김성남 접견…"전략적 소통·협력 강화"
등록 2026.11.07 00:00:10
시진핑 6월 방북 성과 강조…"북중 관계 새로운 역사적 단계"
김성남, 5중전회 축하하며 "당 차원 교류 강화 희망"
![[평양=AP/뉴시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차이치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는 이날 베이징에서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했다. 사진은 중국 공식 방문에 나서는 김성남(오른쪽)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정치국 위원이 3일 평양국제공항을 떠나며 환송 나온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6.11.06.](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1716822_web.jpg?rnd=20261103142731)
[평양=AP/뉴시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차이치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는 이날 베이징에서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했다. 사진은 중국 공식 방문에 나서는 김성남(오른쪽)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정치국 위원이 3일 평양국제공항을 떠나며 환송 나온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6.11.06.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중국 공산당 서열 5위인 차이치 정치국 상무위원이 방중한 북한 노동당 대표단을 만나 양국 정상의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차이치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는 이날 베이징에서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했다.
차이치는 "시진핑 총서기가 올해 6월 북한을 성공적으로 방문해 김정은 총비서와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며 "이를 통해 북중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북한과 함께 양국 최고지도자의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전통적 우호 관계를 계승·발전시키며, 당 운영 경험의 교류를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각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와 전략적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부장은 "양국 최고지도자의 깊은 우의와 전략적 지도는 북중 관계 발전의 견고한 토대이자 원동력"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최근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당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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