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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기뻐하는 양의지-원종현

등록 2020.11.24 23: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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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2로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 양의지와 원종현이 기뻐하고 있다.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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