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공공의료시설 붕괴, 오열하는 코로나19 환자 가족
[마나우스=AP/뉴시스]14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에서 한 여성이 아버지가 코로나19로 입원해 있는 28 아고스투 병원 밖에서 열린 시위 참여 도중 울고 있다. 이곳에 입원한 수십 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병상과 산소 탱크의 재고 부족 등 의료 체계가 붕괴하면서 주 밖으로 이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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