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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추신수 '이제 동점이야'

등록 2021.04.09 20: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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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무사 1루, 홈런을 날린 SSG 최정이 홈인한 1루 주자 추신수와 기뻐하고 있다. 2021.04.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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