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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다리 건너는 페샤와르 주민들

등록 2024.04.16 1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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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샤와르=AP/뉴시스] 15일(현지시각) 파키스탄 페샤와르 외곽에서 주민들이 폭우로 침수된 다리를 건너고 있다. 현지 당국은 파키스탄 전역에 지난 3일간 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최소 4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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