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문닫는 은행 점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0일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세종로금융센터 문이 잠겨 있다. 세종로금융센터는 지난 6일 영업을 종료하고 인근 지점과 통폐합됐다.
국내 은행 점포가 1년간 50곳 이상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한 달 사이 100여곳에 가까운 영업점이 문을 닫고 인근 지점과 통합됐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국내 은행 점포 수(해외 점포 포함)는 총 5천849곳으로, 1년 전(5천902곳)보다 53곳 줄었다. 2025.01.10.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