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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할인분양

등록 2025.02.19 15: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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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9일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 할인분양 관련 현수막이 붙어있다.

정부가 지방의 '악성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약 3000호를 직접 매입하기로 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7만173가구로 지난 2012년(7만4835가구) 이후 12년 만에 최다 수준이다. 지방 미분양 주택은 2022년부터 5만호 수준이다. 지난해 지방 미분양 주택은 5만3000호로 이 중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7200호에 달한다. 대구·경북 등 지방 아파트의 대규모 미분양은 중견 규모의 건설사까지 영향을 받았을 정도다. 2025.02.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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