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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5년' 손녀와 5·18희생자 묘역 찾은 아내

등록 2025.05.17 09: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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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 45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희생자의 부인이 손녀와 먼저 떠나보낸 남편의 묘역을 찾아 묘비명을 읽고 있다. 2025.05.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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