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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입자 전원 해당 2천600만명 유심 정보 유출

등록 2025.05.20 1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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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일 서울 시내의 한 SK텔레콤 직영점에서 소비자들이 유심 교체 관련 상담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SK텔레콤이 3년 전부터 해커의 악성코드 공격을 받아 총 23대 서버에서 유심 및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단말기 식별번호(IMEI), 이름, 생년월일 등으로, 사실상 전 가입자의 정보가 포함된 규모다. 정부는 SKT에 즉각적인 피해 예방 조치를 요구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와 함께 정밀 분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05.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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