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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선호에 관련 제품 구매 추정액 55.2% 증가

등록 2025.12.22 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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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최근 건강 관리, 수면의 질, 컨디션 조절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강해지면서 '디카페인' 커피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엠브레인 딥데이터의 구매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의 성장 속도가 일반 커피 시장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년간 주요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된 디카페인 관련 제품의 구매 추정액은 29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의 연간 구매 추정액은 15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8% 증가했다. 투썸플레이스도 48.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사진은 22일 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2025.12.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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