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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4% 돌파…약 21년 만에 최고

등록 2026.04.07 09: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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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국내 은행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4%대로 치솟으며 약 21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서민 급전 창구'인 카드대출로 돈을 빌렸다가 제때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차주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7일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은 4.1%로 지난해 말(3.2%)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카드 사태가 있던 지난 2005년 5월(5.0%) 이후 20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진은 7일 서울 시내 시내 한 거리에 붙은 신용카드 대출 광고물. 2026.04.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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