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조 "7억 다줘"-동이 "우선 일부만"…결방위기

언제 녹화가 재개될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동이의 방송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한예조 소속 배우들은 3일 오전부터 동이 출연을 거부했다. 한예조와 제작사는 합의 도출을 위해 협상을 계속했으나 결국 의견 차만 확인하고 말았다.
한예조 측은 “동이의 출연료 미지급금이 모두 6억9872만원”이라며 “이 돈을 모두 지급할 것과 이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지급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미지급금을 한꺼번에 주는 것은 무리라며 일단 일부만 해결하고 촬영을 재개하자는 자세다.
한예조 관계자는 “하도 많이 속아봐서 일부 지급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다 해결되면 촬영하지 말라고 부탁해도 알아서 촬영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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