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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천안점 공사현장, 3명 사상자 발생

등록 2010.10.31 13:12:11수정 2017.01.11 1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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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지난 30일 오후 2시께 신세계백화점 천안점 공사현장에서 비계구조물을 철거하다 무너져 1층에서 감독하던 작업반장 신모씨(54)가 파이프에 깔려 숨지고, 2층 높이에서 작업하던 인부 2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를 맡은 신세계건설은 비계구조물 철거를 일시 중지하고 현장 정비를 하고 있다.  sjh1004@newsis.com

【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 천안점 공사현장에서 비계를 철거하다 무너져 인부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오후 2시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355번지 신세계백화점 천안점 공사현장에서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신모씨(54)가 건물 외벽을 싸고 있는 비계구조물에 깔려 천안단국대학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4시41분께 숨졌다.

 또한 2층 높이에서 비계구조물을 철거하던 A씨(42)와 B씨(44) 등 2명이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와 검진을 했으나 부상이 심하지 않아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점과 이마트 천안신부점 공사를 맡은 신세계건설이 건물 외벽 화강석 마감공사를 마치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비계구조물을 철거하면서 파이프들이 쏟아져 내려 발생했다.

 이날 숨진 신씨는 작업반장으로 비계를 철거하는 1층 바닥에서 감독하다가 갑자기 구조물이 무너지며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화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천안경찰과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 관계자는 사고발생시 안전시설 설치 유무와 안전관리자 배치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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