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이정헌 내년 6월 결혼

소찬휘의 측근은 1일 “소찬휘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만큼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사실은 지난 5월 처음 알려졌다. 작년 4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돼 9월부터 교제를 시작,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정헌 측도 “아직 정확한 날짜를 잡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이기 때문에 내년 6월께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결혼 후 부산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소찬휘는 1992년 SBS ‘신세대 가요제’로 데뷔한 뒤 1996년 1집 ‘체리시’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현명한 선택’, ‘보낼 수밖에 없는 난’, ‘티어스’ 등의 히트곡을 냈다. 경북 경산 대경대 실용음악과 교수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이정헌은 영화 ‘공공의 적’(2002), ‘실미도’(2003), ‘세븐 데이즈’(2007) 등에 출연했다. 올 초 개봉한 ‘용서는 없다’에서 법의학 분석관을 연기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