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아나운서, 경영컨설턴트와 결혼

김 아나운서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경영컨설턴트(35)와 결혼한다.
김씨는 “신혼여행은 발리로 간다. 주로 리조트에 머물 예정”이라며 “2주간 휴가를 냈다. 발리에서 4박5일을 보내고, 나머지 시간은 국내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2년 전 아는 사람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다는 김씨는 “같이 있으면 편안한 사람이다. 특별한 것은 없고 편안함이 제일 컸던 것 같다”고 결혼을 결정한 동기를 밝혔다.
또 “부끄럽다. 늘 마음 속에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왔다”며 “(소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갑작스러울 것 같다. 지금처럼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하면서 편안하게 즐겁게 지내고 싶다”고 바랐다.
결혼식 사회는 KBS 김기만(36) 아나운서가 본다. 신접살림은 서울 여의도 인근에 차릴 예정이다.
김씨는 KBS 1TV ‘역사 스페셜’, ‘세상은 넓다’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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