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졌다'며 후배 입에 불 붙은 휴지 물린 '엽기' 고교생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일 모 외국인고등학교 2학년 A군(18) 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학교 뒷산에서 동아리 후배 19명을 불러 기합을 주고 버티지 못하면 발로 차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군 등은 부모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후배들에게 비용의 일부만 주고 케이크를 사올 것을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 등은 용춤 동아리 선후배 관계로 평소 후배들이 연습에 빠지면 입에 불 붙은 휴지를 물리고 버티게 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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