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서 추락한 헬기 동체, 탑승자 2명 사체 발견
6일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추락해 불에 그을린 채 발견된 헬기 동체와 조종사 임모(48)씨의 사체가 이날 오전 7시37분에 먼저 발견된 데 이어 정비사 박모(56)씨의 사체는 오전 8시30분에 발견됐다.
구조대는 숨진 조종사와 정비사의 사체를 수습해 산을 내려오고 있다.
119구조대를 비롯한 군·경·산림청 합동 수색대는 오전 7시에 985명의 인력과 헬기를 총동원해 수색을 재개했다.
사고 헬기는 산불 예방 및 정찰 활동을 위해 지난 5일 오전 10시7분 강릉산림항공관리소를 이륙한 지 36분만인 오전 10시43분에 사고 추정 지점에서 교신이 끊겼다.
사고 직후 수색 작업이 이뤄졌지만 오대산 소금강 계곡 산세가 워낙 험준한데다 안개까지 짙게 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사고 헬기와의 교신이 두절되고 추적장치도 멈춘 것이 확인되자 강릉소방서와 강릉경찰서에 이 사실을 알렸고, 실종된 지 40분이 지나 수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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