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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김구 지난달 조용히 결혼

등록 2011.07.18 10:53:30수정 2016.12.27 2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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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코요태’전 멤버 김구(30)가 격투기 프로그램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케이블TV 수퍼액션의 ‘UFC 얼티밋 파이터 시즌1’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를 소개하는 영상의 내레이션 부분을 맡는다.  각종 광고에서 내레이션이나 랩을 들려준 적은 있지만,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내레이션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퍼액션 신화섭 담당PD는 “김구 특유의 저음 톤이 안정되면서도 무겁지 않아 프로그램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UFC 얼티밋 파이터’는 새내기 파이터 16명이 스타선수들의 코치를 받으며 UFC와 전속 계약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미국 스파이크TV를 통해 2005년 첫 방송된 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지에서는 ‘시즌6’ 방송을 앞두고 있다./유상유기자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코요태'의 래퍼 출신 김구(34)가 결혼했다.

 지난달 4일 서울에서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자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구는 1999년 코요태 1집으로 데뷔했다. '순정'과 '만남' 등을 히트시켰다. 가수 김원준(38) 등과 그룹 '베일'을 결성,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성우로 변신, 2006년부터 중저음 목소리로 CF와 다큐멘터리의 내레이터로 활약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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