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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종교 극단주의·실업률 상승 항의 대규모 시위

등록 2011.12.02 14:15:15수정 2016.12.27 23: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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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로이터/뉴시스】튀니지 튀니스에서 1일(현지시간) 종교적 극단주의와 실업률 상승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진압경찰과 시위대, 취재진 간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튀니스=로이터/뉴시스】튀니지 튀니스에서 1일(현지시간) 종교적 극단주의와 실업률 상승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진압경찰과 시위대, 취재진 간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튀니스=신화/뉴시스】정의진 기자 = 튀니지에서 1일(현지시간) 종교적 극단주의와 실업률 상승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수천 명의 시민들은 튀니지 헌법위원회 앞에서 종교적 극단주의 종결과 일자리 창출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위원회 부지 내에 텐트를 설치하기도 했다. 교육 노조들도 이날 하루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시위는 지난해 중동에 민주화 바람을 불러온 튀니지 '재스민 혁명' 이후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시위는 튀니지 당국과 인권 단체, 공무원들에 대한 비난으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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