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16세 연상 정태원과 사귄다고?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수애(32)가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48) 대표와의 교제설을 부인했다.

 수애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수애와 정 대표가 열애 중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정 대표가 수애를 잘 챙겨주고, 두 사람이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들은 2010년 SBS TV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촬영이 끝났을 무렵부터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한편, "수애와 정 대표가 지난 설에 강원도로 둘 만의 여행을 갔다 왔으며 현재 결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단계"라는 보도가 2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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