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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 일광욕 각광

등록 2012.06.05 14:35:58수정 2016.12.28 0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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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해수욕장 전경. 여수시는 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만성리해수욕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여수시청 제공)  kim@newsis.com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전남 여수시 만성리해수욕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박람회장에서 5분 거리인 만성리 해수욕장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러시아 등 외국인 관람객과 종사자들의 일광욕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검은 모래로 유명한 만성리 해수욕장은 오는 9일(매년 음력 4월20일)이면 '검은 모래 눈 뜨는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찜질 인파가 모여든다.

 겨우내 멈췄던 모래의 동화작용이 시작되면서 원적외선으로 불리는 모래열이 발산돼 각종 신경계통 질환과 부인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라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또 모래에 먹물을 뿌려놓은 듯한 검은 모래와 그늘집 등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야경도 아름다워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매년 음력 4월20일 '검은모래 눈뜨는날'을 맞아 모래 찜질을 즐기고 있다. 여수시는 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만성리해수욕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여수시청 제공)  kim@newsis.com

 김철수 만성리 해수욕장 관리 운영위원장은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때문인지 만성리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었다"며 "외국인들이 일광욕하는 장면도 예전엔 쉽게 볼 수 없었던 풍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만성리 해수욕장의 복원을 위해 올해부터 2015년까지 350억원 사업비를 들여 자연해안복원사업(240억원), 주변 관광지 연계사업(55억원), 해안누리길 조성사업(43억원)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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