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전용 M2M 모듈' 출시

LG유플러스는 29일 고품질의 데이터통신이 가능하고, 가격은 기존 모듈의 절반 가량인 5만원으로 낮춘 4세대(G)롱텀에볼루션(LTE) 전용 M2M 모듈(모델명: WDLX-LU100-F)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M2M 모듈은 LG유플러스의 LTE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판기, 블랙박스, 차량 등의 모듈로 활용하고 카메라, CCTV, 차량용 블랙박스, 원격진료시스템 등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M2M 플랫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개인개발자나 중소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운영하고 있는 'LTE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 개발용 LTE 전용 M2M 모듈을 무료로 제공해 중소기업들의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LTE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홈페이지(http://loic.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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