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나란히 합격한 밀양 밀성고 쌍둥이 자매"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12일경남 밀양시 밀성고등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자매인 김보경·보연(18·가곡동)양이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 최종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밀성고등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화제의 주인공은 밀양시 교동 밀성고등학교 3학년인 쌍둥이 자매 김보경·보연(18·가곡동)양으로 언니인 보경양은 서울대 건축학과 보연양은 사회과학계열에 각각 합격했다.
보경양은 대구한의대 한의학과와 한양대 건축학과 보연양은 고려대 정경학부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도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자매는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수학 등 서로 취약한 과목을 도와주면서 열심히 공부한 결과 중학교 때는 평범했던 성적을 고등학교 때는 학생 수가 100명씩인 이과·문과반에서 1~2 등을 도맡을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유지했다.
특히 과외나 학원 교습을 한 번도 받지 않았던 자매의 가정은 아버지가 건축 관련 일을 하면서 사업이 어려워지자 어머니가 시간제 일을 하면서 자매를 뒷바라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건축가와 외교관을 꿈꾸는 보경·보연 자매는 "국립대학에 합격한 영관은 부모님과 학교의 보살핌에 이룰 수 있었다"며 "국립대학 진학으로 조금이나마 부모님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성고등학교는 올해 보경·보연 자매를 포함해 서울대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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