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그들이 다시 온다

앞서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3월 1집 '버스커버스커'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기존의 인기 가수도 힘든 앨범 판매량 20만장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벚꽃엔딩'을 비롯해 '여수 밤바다' '전활거네' '꽃송이가' '향수' 등 수록곡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 봄 '벚꽃엔딩'은 1년 만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봄의 캐럴'로 자리매김했다.
매니지먼트사 청춘뮤직과 홍보사 더제이스토리에 따르면, 2집에도 1집처럼 어쿠스틱 위주의 곡들이 실린다.
버스커버스커는 2집 앨범 발매를 기념, 전국 투어도 펼친다. 10월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같은 달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이어간다.
청춘뮤직은 "버스커버스커가 무대 외에 별다른 다른 방송 활동이 없는 터라 그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콘서트 소식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앞서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5월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앙코르 공연까지 매진시킨 바 있다.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의 부산과 대구 공연 티켓 예매는 8월6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