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외교부, 이정훈 교수 인권대사 임명

등록 2013.08.12 10:01:20수정 2016.12.28 07:53: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정부는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대외직명대사직인 ‘인권대사’로 임명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대외직명대사 제도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다

 이정훈 인권대사는 동북아 안보 전문가로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호,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 등 인권 관련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임기는 올해 8월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다.

 외교부는 이 대사가 국제정치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정책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