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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유럽으로 신혼여행…배낭매고 한달

등록 2013.09.17 16:32:36수정 2016.12.28 0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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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지난 1일 밴드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의 베이시스트 이상순(39)과 결혼한 가수 이효리(34)가 3일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팬클럽에 "결혼식 잘했나 궁금해하실 것 같아 인사 남긴다. 비공개로 하다 보니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기자분들도 많이 왔다고 들었는데 죄송하게 됐다"며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인생에 중요한 날인만큼 가족과 친지들에게 평범한 딸이자 며느리이고 싶었던 마음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양해도 구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1년 초 가수 정재형(43) 김동률(39) 등과 어울리면서 처음 만났다. 이효리가 회원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이상순이 가입해 있는 등 공통점을 발견한 뒤 급속히 가까워졌고 같은 해 8월 애인사이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오후 1시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결혼식을 올렸다. 별장 정원에서 주례 없이 양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부부로 맺어졌다.  kafka@new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이효리(34)와 밴드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의 베이시스트 이상순(39)이 지난 15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알려진대로 자유롭게 배낭여행을 할 계획이다. 이상순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대에서 유학한 만큼 유럽에 익숙하다.

 이들 부부는 절친한 지인 몇명과 함께 약 한달간 현지에 머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오후 1시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별장 정원에서 주례 없이 양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부부로 맺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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