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락일고' 경기 양평 전원주택단지 '더필란' 분양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백락일고(伯樂一顧)'라는 고사성어처럼 부지를 한번 보면 되돌아서서 다시 보게 되는 땅이 있다.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238-1 일대에 조성 중인 전원주택단지 '더필란'이 그러하다.

 더필란 부지는 전면으로 유명산이 조망되고, 후면으로는 매봉산의 산기슭이 좌우로 뻗어 부지를 포근히 감싸안고 있다. 심신의 피로를 풀고 전원에서의 여유로운 낭만과 힐링(치유)을 하기에 적합하다.

 기존에 '파3 골프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전원주택 부지로 조성하기 때문에 바로 건축허가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농지나 임야를 개발해 분양하는 전원주택의 경우 농지전용이나 산지전용 허가를 얻어야만 토목공사 등의 후속 작업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 더필란 분양업체 측은 "더필란은 부지의 지목이 잡종지이기에 개별설계 혹은 시행사를 통한 설계 등 설계도서만 준비됐다면 건축허가를 받고 바로 착공 가능하다"며 "이미 도로 및 전기와 통신, 오폐수 공사가 완료된 상태"라고 1일 설명했다.

 더필란 전원주택 부지 위쪽으로는 수익형 펜션과 중·대형 전원주택이 분양돼 자리 잡고 있어 산속 나홀로 단지에 대한 우려도 없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더필란은 17개 필지 중 3개 필지가 분양된 상태다. 남은 필지는 분양 가격을 고려해 필요한 만큼만 분양받을 수 있다. 

 전원주택 설계는 건축주가 개별적으로 할 수 있으며, 시행사인 더필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할 수도 있다.

 더필란 개발사업부 관계자는 "내 집 짓기를 시작할 때 가졌던 부푼 꿈들이 공사 시작과 동시에 여러 가지 변수로 무너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다양한 전원주택 설계도면과 시공사의 현장 관리 등으로 건축주와 시공사의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 집짓기 공사가 최종적으로 건축주에게 행복한 전원주택, 그리고 건강한 전원주택으로 안겨질 수 있도록 현장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락일고의 땅 '더필란' 전원주택단지에 대한 상담은 더필란 사이트(www.thefilan.co.kr) 혹은 전화(02-995-0047)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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