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하면 최희선, 콘서트 Another Dreaming True Story

데뷔 36년 만인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어나더 드리밍'으로 호평을 받은 최희선은 그해 '위대한 탄생'의 좌장으로 조용필의 '헬로 투어'도 도왔다.
이번 콘서트는 헬로투어처럼 스타디움 공연이 아닌, 클럽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6세 때부터 기타를 연주한 최희선은 17세때 이미 클럽공연을 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19세에 프로로 나서 수많은 앨범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기타를 통해 록의 뿌리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 최희선의 음악을 들려준다. 기타 김영균, 피아노 김진아, 드럼 최수원, 베이스 장태웅이 힘을 보탠다.
이날 현장에서는 또 악기업체 물론과 길모어가 악기를 지참한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일반 청중에게 무상으로 악기를 수리해준다. '어나더 드리밍' 수록곡과 최희선이 즐겨 연주하는 곡의 반주음악(MR)도 연주해볼 수 있다. 주목받는 여성 기타리스트 강민진은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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