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첼시 의정부에도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경기 파주와 여주에 이어 의정부시에도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신세계그룹 정용진부회장, 김해성 총괄사장, 강명구 (주)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12일 신세계그룹 본사에서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미국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 국내 신세계그룹의 합작투자회사인 (주)신세계사이먼은 1억 달러(약 1100억원)를 들여 의정부시에 16만㎡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한다.
(주)신세계사이먼은 연내에 인허가 절차를 모두 끝내고 2016년 착공, 2017년 말 아울렛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객이 늘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재산세와 지방소비세 등 연간 40억원 이상의 세수증대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07년 여주와 2011년 파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한 바 있다. 이 두 곳에는 연간 500여 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도는 전했다.
김 지사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여 쇼핑 관광지가 되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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