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형·두피 관리 노하우를 알아야 '탈모' 잡는다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우리나라 인구의 20%가 탈모 환자일 정도로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중년 이후 남성의 고민으로만 여겨졌던 탈모가 최근에는 10대부터 중·장년까지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사가 됐다.  

이와 관련, 탈모 두피 힐링센터 ㈜베버힐(www.beverhill.com)이 제대로 된 탈모·두피 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탈모 유형에 대해 2일 소개했다.

▲원형 탈모 스트레스로 인한 요인이 대부분이지만 유전, 자가면역질환, 내분비장애, 영양부족 등으로 코티솔 호르몬의 분비가 상승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때도 나타난다. 면역계에 이상이 생기면 T임파구가 모낭의 자기 세포를 적으로 오인하여 공격을 하게 되면서 잘못된 신호체계를 전달받은 부위에서 염증, 탈모반이 생긴다. 자각증상은 없고 대부분 타인에 의해 발견된다.

▲스트레스 탈모 신경세포 중 교감신경은 근육의 수축, 혈압 상승,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여 모낭세포에 영양 공급을 차단하므로 모발의 연모현상과 생장기 모발이 갑자기 휴지기로 전환돼 모발이 급격히 탈락한다.

▲여성 탈모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많아져 탈모를 부추긴다.

▲문제성 두피 트러블 쌓인 피로나 지방위주의 식습관, 내분비계 이상 시 비듬, 염증, 지루성피부염을 일으켜 두피에 곰팡이, 세균의 증식이 이상각화증을 초래하고, 피지 분비물이 염증과 트러블을 발생시킨다.

한편, 베버힐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지점을 보유하고,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탈모 관리 전문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업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