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김성 사무처장,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 내정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 사무처장은 이날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 내정돼 앞으로 임명절차를 밟은 뒤 국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취임한 김 사무처장은 광주일보 정치부장, 무등일보, 호남신문(현 광남일보) 편집국장, 5·18기념재단 기획위원장, 의재문화재단 감사, 포럼 소통과 교류 회장, 광주국제영화제 상임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역 언론인으로는 유일하게 1991년 걸프전에 특파돼 취재활동을 벌였고 한국기자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연임 반대에 부딪쳐 수개월째 공백상태였던 이사장에 이어 사무처장 자리까지 비게 돼 당분간 업무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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