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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유병언 검거' 군·경 등 유관기관 긴급회의

등록 2014.06.10 18:42:12수정 2016.12.28 1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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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임정혁(오른쪽)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고위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대책 마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안전행정부 지방자치국장 대리 행정과장, 경찰청 수사국장,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등이 참석해 세월호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속한 검거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14.06.10.  marrymer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임정혁(오른쪽)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고위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대책 마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안전행정부 지방자치국장 대리 행정과장, 경찰청 수사국장,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등이 참석해 세월호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속한 검거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14.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대검찰청은 10일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의 효과적인 검거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부, 안전행정부, 군, 경찰 등이 참석하는 '유관기관 고위 관계자회의'를 가졌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마련된 회의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임정혁 대검 차장검사가 주재한 회의에는 강찬우 대검 반부패부장, 김주현 법무부 검찰국장,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안정행정부 지방자치국장 대리 행정과장, 경찰청 수사국장,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관세청 조사감시국장이 참석했다.

 대검은 "경찰과 함께 모든 인적 물적 역량을 동원해 유 회장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나 아직 검거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들의 질책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검은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과 논의한 대책을 토대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유 전 회장 등 주요 피의자를 조속히 검거할 방침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유 전 회장의 신속한 검거를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유병언 검거를 위해 검·경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못 잡고 있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검거방식을 재점검하고 다른 추가적인 방법은 없는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검토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과 이번달 2일에도 유 전 회장의 검거를 주문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유병언 일가가 국민 앞에 반성하고 진상을 밝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법을 우롱하면서 국민의 공분을 자초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유병언을 검거해서 유병언 일가의 재산은 물론 은닉 재산을 모두 확보해야 구상권 행사가 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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