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아, 감우성 부인 ‘내 생애 봄날’

윤수정은 동하·동욱 형제와 한동네에서 자란 해녀로 밝고 따뜻한 성격이다.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봄이에게 심장을 기증한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심장을 이식받고 새 삶을 시작한 여자가 기증자의 남편과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세포 기억설’(장기 이식 수혜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다. 이에 따라 ‘윤수정’의 죽음과 심장 기증은 스토리의 주축을 이룬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9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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