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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콜택시 번호 통합 서비스 실시

등록 2015.03.16 11:40:22수정 2016.12.28 1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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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이다솜 기자 = 강원 춘천시 명동 입구 도로변이 주·정차금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13일 택시들의 불법 주·정차가 계속되고 있다. 2013.06.13.  westoyr21@newsis.com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는 개인, 법인택시가 하나의 번호로 콜을 받는 스마일 브랜드 콜택시 서비스를 16일부터 시범운영 한다.

 콜 번호는 033-913-8282이며 현재 신청이 이뤄진 개인택시는 550대, 법인택시는 700여대다. 관제장비 장착이 끝난 개인택시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법인택시는 이번 주까지 장비장착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콜 이용료는 건당 500원이다. 본격 운영은 시스템 보완, 운영 점검을 거쳐 4월1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통합서비스에 필요한 관제센터 운영비는 시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콜 택시 이용 편의를 위해 택시에 따라 달리 쓰던 콜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하는 사업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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