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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뱅뱅이골 기찬랜드 내달 11일 개장

등록 2015.06.30 13:48:46수정 2016.12.28 15: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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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달 6일 개장한 기찬랜드에 15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입장료 수입 2억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월출산 자락의 월출산 기찬랜드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013.08.11. (사진=영암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를 다음 달 11일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은 월출산의 청정 계곡수를 이용한 자연형 풀장의 위생과 시설안전을 위해 타일 매직공사와 목재데크 보수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 샤워실·화장실 보수와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공사를 완료하는 등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뱅뱅이골 기찬랜드 진입로에는 능소화 280주를 식재하고 주변에는 코스모스 등 8종의 씨앗을 파종했다.

 군은 월출산 기찬랜드 개장기간 매주 토요일 지역전통 문화공연과 테마별 가수공연 등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찬랜드는 이제 남도지역에서 가보고 싶고 꼭 가봐야 할 여름철 웰빙 피서지이자 관광지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면서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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