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금천구 독산2-1에 주상복합 들어선다

등록 2015.07.01 11:15:00수정 2016.12.28 15:14: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금천구 독산2-1에 주상복합 들어선다>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시흥대로와 독산역길이 만나는 말미사거리 부근에 주상복합 신축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2-1 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금천구 독산2-1 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신축사업 대상지는 독산역길(25m) 말미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1호선 독산역, 독산초등학교, 두산초등학교, 가산중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주상복합 신축사업은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규모는 3개동 지하 6층, 지상 37~39층이다. 공동주택 432세대, 오피스텔 396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 전체 대지면적의 21.8%에 해당하는 2080.2㎡를 공공시설로 제공해 주변 도로와 공원을 추가로 확보한다.

【서울=뉴시스】<금천구 독산2-1 주상복합>

 공사착공예정일은 10월이며 준공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근에 개발 중인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사업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지역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