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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진작가 구와바라 시세이, 이해선 사진문화상 수상

등록 2015.11.20 15:56:03수정 2016.12.28 15: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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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대한사진예술가협회는 일본 사진작가 구와바라 시세이(Kuwabara Shisei)를 ‘제14회 이해선 사진문화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lovely_jh@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대한사진예술가협회는 일본 사진작가 구와바라 시세이(Kuwabara Shisei)를 ‘제14회 이해선 사진문화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해선 사진문화상 심의위원회 측은 ‘외국 사진가로서 기록해야 할 역사를 그 시대의 유산으로 남긴다’는 철학으로 약 50년 동안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작업해 왔으며, 사진 전시회와 출판을 통해 한국 사진 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구와바라 시세이는 1964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을 담은 ‘내가 바라본 격동의 한국’ 사진집과 2013년 ‘분단원점’ 사진집을 발표했다. 또 한미사진미술관, 고은사진관 등에서 수차례 초대전과 개인전을 열어 호평을 받았다.

 구와바라 시세이가 수상한 경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진집 ‘미나마타병(1960~1970)’으로 일본사진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이나노부오상, 2002 동강사진상, 2014 도모켄 사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미나마타 관련 작품을 통해 국제적인 다큐멘터리 작가의 평판을 받아왔다.

 이해선 사진문화상은 1945년 대한사진예술가협회를 설립하는 등 한국의 사진 발전에 기여한 이해선 선생의 순수 창작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됐으며 그 이후 격년제로 운영 중이다.

 제14회 이해선 사진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 사진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 인사동 인사 아트센타 갤러리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역대 이해선 사진문화상 수상자로는 황규태, 최민식, 윤주영, 송기엽, 안장헌, 김한용, 조세현, 마이클 케나 등이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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