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댓차이나] "중국 2020년엔 항공엔진, 수입 의존 않는다"

등록 2016.09.12 15:23:16수정 2016.12.28 17:38: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편집자 주]= 올댓차이나는 중국 직접투자 시대를 맞아 후강퉁 100대 기업을 포함해 유력 중국 기업 및 중국 관련 콘텐츠를 집중 발굴하는 코너입니다.

중국의 항공기 인도 급증·항공기 제조설비 군집화
세계 일류 항공엔진 OEM 업체들의 중국 아웃소싱 증가 영향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중국이 2020년에는 항공엔진 국산화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중국의 항공기 인도 급등, 중국의 항공기 제조설비 군집화, 세계 일류 항공엔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의 중국 아웃소싱 증가 등을 고려할 때 2020년에는 중국이 항공 엔진 수요를 수입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중국 항공엔진 조립업체들은 국방예산 증대, 항공기 수요 상승, 항공기 제조 현지화 추세 등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의 매출 증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항공엔진 시장의 연평균 예상 성장률인 15%를 웃도는 수준이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항공우주 재료 회사, 민간 엔진 회사, 군용 엔진 공급체인 등의 합병을 통해 지난달 항공기 엔진에 대한 연구와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국유기업인 중국항공발동기그룹(AECC)을 설립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AECC에서 항공동력의 매출 기여도는 4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2017년 이후 추가 자산 투입이 이뤄질 것"이라며 "특히 항공동력 및 중항동력제어 부문은 향후 항공엔진 생산능력 확대, 설계역량 강화, 상품라인 확대 등으로 10~39%의 실적 증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