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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왕, 트럼프 통화…"이란전쟁 외교적 해결 지지"

등록 2026.05.23 22:22:49수정 2026.05.23 2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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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파키스탄 중재 지원

[도하=AP/뉴시스] 지난해 5월 14일(현지 시간) 사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카타르 도하에서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도하=AP/뉴시스] 지난해 5월 14일(현지 시간) 사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카타르 도하에서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2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이란 전쟁의 외교적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카타르 외무부에 따르면 타밈 국왕은 중동 긴장 상황과 추가적인 갈등 고조를 막기 위해 파키스탄이 주도하는 외교적인 중재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

외무부는 성명에서 "양측은 역내 긴장 완화와 안정 유지 방안을 검토했으며, 특히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진행 중인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 "현재의 갈등을 해결하고 해상 항행의 자유와 전략적 수로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에너지 및 공급망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타밈 국왕은 통화에서 평화적 해결에 대한 카타르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외교적 해법을 위한 노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이란 협상을 중재해 온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은 22~23일 이란을 방문하고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등 고위급과 연쇄 회담을 했다. 카타르 대표단도 테헤란을 방문해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을 지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협상 결렬 시 군사 작전을 재개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무니르 참모총장의 이란 방문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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