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명당은? 삼척서 올 들어 첫 2등 당첨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삼척시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나눔로또 2등 당첨점이 나왔다.

 30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전날 추첨한 제726회차에서는 삼척시 교동 763-6번지 '황금돼지복권방'에서 행운이 터졌다.

 제726회차 당첨번호는 1, 11, 21, 23, 34, 44번이다. 보너스번호는 24번이다.

 이번 추첨에서는 행운의 숫자 6개를 맞힌 복권 배출점이 서울, 대구, 인천, 충북, 충남, 경북, 경남 등 14곳으로 나타났다.

 1등 당첨금은 11억6687만2634원이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가 배출된 곳은 전국에서 56곳이고 4861만9694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배출점은 전국에서 2099곳이고, 129만7143원을 받는다.

 한편 올해 강원도에서 대박이 터진 1등 당첨지역은 홍천(홍천대명로또), 춘천(봉의산마트·다음마트), 동해(왕대박복권전문점), 강릉(CU강릉터미널점), 속초(D-마트담배), 영월(역전로또방)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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