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중소기업지원 사업 추진 등

양산시청 전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 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첨단 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기술선도형 시제품제작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으로 자동차·기계·전기·전자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지원뿐만 아니라 현장 애로기술지원과 보유 장비 활용 지원도 병행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4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전화(055-367-9410)로 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11월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관련 12곳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홈페이지나 양산시청 기업지원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드림스타트사업 이용자 94% 이상 만족
양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업방향과 효과 측정을 위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4% 향상된 94%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신체·건강과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이에 따라 시는 2016년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한 드림스타트 사업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아동의 90%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기를 원했으며, 양육자의 95% 이상이 제공한 프로그램이 양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받은 기관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561명(종결 아동 포함)을 대상으로 62개 프로그램(서비스)을 제공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월드비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시복지재단 등과 연계해 의료비와 주거비로 2761만원을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착수
양산시는 실업자·노숙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자 2017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2억여 원을 들여 400여 명의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1단계 사업에 207명이 선발해 오는 6월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단계 사업은 환경정화와 행정 정보화 등 청년 일자리 사업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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